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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워야 할 동은교회②
Level 10조회수2
2022-04-20 17:41

+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3장 11절, 디모데전서 3장 15절+ 설교일자 : 2022-01-16+ 설교자 : 담임목사 서 정 수 


하나님은 동은교회를 사랑하시고, 동은교회 모든 성도들을 정말로 사랑하시며, 날마다 때마다 일마다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 주신다. 이런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교회요, 우리 삶의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우리 동은교회를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세워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2. 계속하여 복음의 씨를 심는 교회로 세워야 한다. 동은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것이라면 복음은 씨앗을 심는 작업이다.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교회가 할 일은 복음의 씨앗을 날마다, 그리고 잘 심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심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심는 것이다(고전3;6-9절). 교회는 사람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고, 거주하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세워지는 것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씨앗을 심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런 교회를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신다. 동은교회는 예수님을 따르고, 사랑하면서 예수님께 순종하는 예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그럴 때 열매도 맺을 수 있다(요15;4-5절).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바른 관계를 맺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교회인 것이다(행28;31절). 그러기 위해 복음의 씨앗을 열심히 중단 없이 계속해서 잘 심을 때 잘 자라게 된다(살전3;2절). 3. 지역과 민족과 세계 속에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로 세워야 한다. 동은교회 성도123사명은“2030VISION을 달성하기 위해 한 사람이 1년에 1명 이상을 전도 정착시키고, 평생 2명의 선교사를 직접 후원하며, 전주의 3% 영적 영향력을 감당한다.”이다. 교회의 목표는 열매이다. 열매란 씨를 통한 번식이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앗들은 교회 내 다음 세대의 씨앗이다(요15;16절). 열매란 또 다른 열매를 맺는 것이고, 오늘의 열매는 내일의 열매이다. 이런 의미에서 동은교회가 동은교회로만 남는다면 열매가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열매란 생명의 역사이다. 따라서 교회는 복음의 씨앗을 심고, 계속해서 교회가 자라 하나님 나라를 다음 세대에 세워가는 또 다른 열매를 맺도록 생명의 일들이 지속해서 일어나야 생명력이 있고, 동은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교회는 우리 모두 함께 구주 예수님을 따르고, 함께 하나 되어 예수님의 사명을 수행하며, 지역과 민족과 이 세상에 소금처럼 최소한 3%의 하나님 나라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세워져야 한다(행26;18절). 교회는 어둠에 갇힌 사람들을 찾아내서 빛 가운데로 인도하여 자유를 찾아주는 역할을 할 때 주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행4;31절, 행17;6절). 따라서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하고, 더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교회를 향한 우리의 마음을 가로막고, 모이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넘어지도록 만드는 악한 영들의 계략에 결코 넘어지지 말라(행2;46절, 히10;25절). 이것이 우리가 동은교회를 세워나가는 섬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