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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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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구원 초청을 합시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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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7:19
  • + 성경본문 : 에베소서 2장 8절-10절(신.311p)
  • + 설교일자 : 2021-02-28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 정 수


교회는 날마다 구원이라는 새 생명이 탄생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이 만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안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는 곳이다. 따라서 복음으로 인한 구원초청은 오늘도 내일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복음으로 인한 구원 초청은 사람들의 내적 변화로의 초대이다(엡2;1-5절). 사람들만큼 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존재는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속사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가면 저절로 완전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교회는 구원초청이 필요하다. 교회에서 충분하게 복음을 가르치면서 구원에 따른 속사람의 눈을 뜨고, 변화되어 결국 천국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다(행26;18절). 따라서 구원 초청의 목적은 순전히 내면의 변화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였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라 다녔던 믿음이 베드로에게 아무런 변화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새롭게 구원의 복음을 깨닫고 난 후에는 완전히 변화되었다(벧전2;1절, 벧전2;25절, 사12;2절).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모든 영역, 속사람이든지 외형적인 모습이든지 또한 내 삶의 모든 영역이든지 모든 면에서 구원을 경험하며 이 시대에서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구원의 목적이 된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9절). 특히 구원의 절대성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은 구원에 있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롬3;20절, 갈2;16절). 율법은 지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율법은 지키는 역할로 그치고,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율법은 생명력이 없으므로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켜도 구원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구원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행위가 전혀 필요 없는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다. 구원 받은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한 행위를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10절). 이것이 구원 받은 자의 삶이다(딤후1;9절). 따라서 교회는 계속 쉬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고 가르쳐서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해야 한다(사55;1-3절). 바라기는 우리 동은교회도 사도행전 교회와 같이 구원 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