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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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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하자.
Level 10조회수0
2022-04-20 17:14
  • +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0장 1절-10절(신.274p)
  • + 설교일자 : 2020-11-29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 정 수



오늘 읽은 성경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반면교사에 관한 신앙적인 말씀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나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적 잘못을 교훈으로 삼자는 것이다. 1. 하나님께 복을 받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이 있다(1절). 모든 것이 평화로운 때였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홍해를 갈라서 그 사이로 건너가게 하셨다(2-4절). 백성들은 신령(神靈)한 식물을 먹었으며, 신령한 음료를 먹었다. 신령한 식물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만나이며, 음료는 반석에서 솟아난 샘물이다. 반석은 그리스도이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신을 위하여 만나를 먹었으며, 영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며 살았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 중 다수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셨다. 그 결과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게 되었다. 모든 것이 좋았고, 하나님의 복이 정신없이 쏟아졌을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많았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셨다. 2. 실패한 이유는 악을 행하고, 우상숭배 했기 때문이다. 홍해를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렸지만 수르광야에 들어가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이 없자 즉시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부르짖음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반석을 쳐서 물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약속하셨다(출15;26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애굽이 더 좋았다고 모세에게 불평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만들었다(5-7절).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어서 자신들의 신으로 삼았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이다(출32;9절). 우리에게 별다른 어려움이 없고, 힘든 일만 없으면 우리 생활이 게을러지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서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기 시작한다. 3. 이스라엘을 반면교사로 삼는 복이 있어야 한다. 어떤 사물을 보거나, 사건을 볼 때에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따라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분명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분명히 판단하는 영적인 분별력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훈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때에 더욱더 열심을 내어야 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생각될 때가 더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할 때이다.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자. 아버지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