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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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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축복하며 사는 2020년
Level 10조회수0
2022-04-14 14:19
  • + 성경본문 : 로마서 12장 14절(신.257p)
  • + 설교일자 : 2020-01-19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 정 수


어느 날 예수님이 전도하도록 열두 명의 제자를 보내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어느 집에 가든지 먼저 그 집의 평안을 빌라”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평안을 빌고 또 축복하면서 살라 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도 언제나 서로 평안을 빌고,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축복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자녀는 부모님을 닮게 되어 있다. 누구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예수님을 닮게 되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복 주시는 아버지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마땅히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 누구에게든지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믿음의 조상들은 항상 사람들을 축복하며 살았다. 특히 자손들의 복을 많이 빌어줬다. 대표적으로 야곱은 죽기 전 열두 명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불러 축복했다. 어떻게 되었는가? 야곱의 축복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고, 성공하고, 복 받기를 원한다면 자녀들을 향한 최대한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늘 축복하며 양육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자녀들에게 되도록이면 축복을 많이 해야 한다. 부모들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부모를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2. 축복하며 사는 자가 복을 받는다. 축복하며 사는 사람은 스스로 가장 복을 많이 받는다. 오늘 성경에도“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분명하게 말씀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하면 축복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가능하면 모든 사람을 축복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는 나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저주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다 거두게 된다.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은 누구에게든지 축복의 말씀만 하기 바란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복 받는 비결이다. 늘 축복하며 살아감으로 복된 은혜의 삶이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