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경본문 : 마가복음 2장 13절-17절(신.55p)
- + 설교일자 : 2020-02-02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 정 수
오늘날 우리 사회는 무신론적 사상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시대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교회를 공격하고 있는 시대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살아계신 유일하신 신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하고 영원한 구원자이시다. 구주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예수님은 가르치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분이시다(13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셨는가? 복음을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사역에 권위가 있었던 이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르치시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셨다(14절). 부르신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다. 이런 부르심의 권위가 우리들에게도 이미 임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조건을 보지 않고 불러주셨다. 구원도 주시고, 직분도 주셨다. 때문에 우리는 나를 불러 주신 주님 앞에 모든 충성을 다하고, 모든 헌신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줄로 믿는다. 2.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께 잡수셨던 분이시다(15-16절).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함께 하셨다. 예수님께서 왜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겠는가?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왜냐하면 구주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찾아오신 일이기 때문이다. 죄와 죽음의 형벌을 받고 있던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소망의 빛, 생명의 빛, 영생의 빛으로 찾아오셨다.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던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다가와 주시고, 위로해주셨다. 그러므로 세상의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삶의 의욕을 잃고 있다면 찾아오셔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 찾아오셔서 권능의 손을 내밀고 계신 그 주님의 손을 붙들 때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경험하게 될 것이다(민6;25-26절). 3.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분이시다(17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말씀하셨다. 그것은 죄인을 부르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만 필요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죄인들이 있는 곳에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어떤 조건도 보시지 않고 찾아가서 죽은 영혼을 살려주시고, 치료해 주셨다. 구주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 은혜의 손길이 임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생명의 능력이 나타났고,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났으며, 죄의 담이 다 허물어졌다(엡2;14-18절). 바라기는 이런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바란다(마1;21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