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4장 1절-8절(신.346p)
- + 설교일자 : 2018-10-21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정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셨던 사역은 가르치시고, 전파하시며, 치유하신 사역이다(마9;35절). 이 세 가지 사역 중에서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온갖 노력을 집중하신 사역은“생명을 구원하시는 사역”이다.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도“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하셨다. 1. 복음을 잘 가르치면서 전파해야 한다(2절). 우리는 복음을 전파할 때에 불신자들이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해야 한다. 이 말씀은 세 가지 일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라는 뜻이다. 첫째. 경책하는 일을 잘 해야 한다. 경책은 경고하고 책망하는 일이다. 이 같은 경책을 하는 것은 결국 영혼구원을 위한 것이다. 둘째, 경계하라는 것이다. 경계는“주의하라”는 것인데“마지막 때가 됐으니 깨어 기도하라. 모이기를 힘쓰라. 믿음에 굳게 서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이다. 셋째, 권면하라는 것이다. 믿음 없는 자로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경책과 경계와 권면하는 일을 잘할 때 사람과 나라와 온 세상을 구원할 수가 있다. 2. 신속하고 열심히 전파해야 한다(2절). 복음을 전파하는 데 이것저것 따지거나 핑계대서는 안 된다(눅9;62절).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핑계는 큰 잘못이다. 성경은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른다고 증언한다(계3;3절). 그러므로 우리는 죽어 가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 긴급하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가?(2절). 첫째, 항상 힘써야 한다. 전도는 직업에 관계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전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인내심을 갖고 전도해야 한다(5절). 참고 견디며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전해야 한다. 전도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씀을 전파하는 시기에 있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명령한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이후에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칭찬을 듣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