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TV

DONGDUN PRESBYTERIAN CHURCH

동은 TV

DONGDUN PRESBYTERIAN CHURCH​

주일설교

글보기
나부터 ❍❍❍살겠습니다. ; 부요하게
Level 10조회수0
2022-04-14 11:53
  • + 성경본문 : 신명기 10장 13절-15절(구.278p)
  • + 설교일자 : 2018-09-16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정수


우리가 가지고 있고, 살고 있는 돈과 집은 누구의 것인가? 이 땅 위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모든 것, 땅 위의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시다. 세상 법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재산들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소유하지 않았다”말씀하신다. 이 의미를 분명히 알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부요의 원리”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부요의 법칙”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우리가 부요하게, 남들이 볼 때 부러워할만하게 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부요의 법칙”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 물질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부자들도 얼마든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 모든 소유물에 대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권,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인정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천국이 내 것이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세상의 재물들이 우리를 영원히 만족시켜 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만족이란 세상재물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내 안의 믿음으로만 찾을 수 있는 줄 믿는다. 하나님의“성공법칙”이 아닌 세상방법으로 부유해진 사람들은 머리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난 부유함은 결국 사람에게 고통만을 낳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방식은 세상의 방식과 정반대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적인 부를 의지하기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시면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만을 믿고, 우리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길 원하신다. 그럴 때 진정한 부요함의 은혜를 누리며, 참된 행복을 맛보면서 살게 될 줄로 믿는다. (딤전6;17-18절)에“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했다. 이 말씀이 바로 우리들이 세상에서 정말로 부요하게 사는 원리, 우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부요하게 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방법인 줄 아시고 이렇게 살아가는 정말로 부요한 우리 동은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