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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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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살겠습니다. ;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면서
Level 10조회수0
2022-04-14 11:54
  • + 성경본문 : 누가복음 6장 38절(신.99p)
  • + 설교일자 : 2018-09-23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정수



성경에 나타난 부요의 법칙 가운데 하나는“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원리이다. 심고 거둠, 십일조와 헌금은 어떤 부분에서는 서로 중복되기도 하지만 각 부분마다 다른 부분에서는 다루지 않은 새로운 성경적인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주는”행위는 반드시“사랑”을 근거로 해야 한다(고전13;3절). 사랑 없이 주는 것은“아무 유익이 없는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주는 것의 열쇠이며, 사랑만이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되돌려 주실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주고, 받음”의 확실한 법칙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면 다시 돌려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갈6;7절). 다시 말해 주는 것은 심는 것이고, 바르게 심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수확을 얻도록 하신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것 이상으로 철철 넘치게 되돌려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돌려주시는가? 성경에는“사람들이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했다. 하나님의 주는 법칙을 쫓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람들로부터 받도록 아버지께서 잘 조정해 놓으셨다는 의미이다(마7;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거두고 싶으면 내가 먼저 심어야 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오늘 성경에서“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우리들이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는가?”가 아니라“얼마나 많이 줄 수 있는가?”를 알기 위해 우리를 이 땅에 살게 하신다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그렇다면 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것을 아낌없이 넉넉하게 줄 때 자신의 이기적인 관심보다 하나님을 우위에 놓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아낌없이 너그럽게 주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표시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어 언제나 축복이다(벧전5;5절, 고후9;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