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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Level 10조회수11
2022-05-01 10:52

교회가 가르쳐야 하고, 강조하며, 또한 앞으로도 계속 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유일하고 영원한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예수님께서는 성경대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진리이자 오고 오는 모든 성도들의 산 소망이 된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할 사람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교회는 그런 사람을 가르치고 세워야 한다(1;22).

1. 부활을 증언할 교회 다음세대를 세워야 한다.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몇 명의 여인들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고 제자들에게 달려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전한다(24;9). 이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전했고, 예수님의 부활을 계기로 제자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 이전에는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숨던 제자들이었지만 이제는 담대하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유대인들에게 전하기 시작했다(4;33). 그리고 오늘 우리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헛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전15;17).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교회 다음세대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가르쳐야 하고, 이들을 위하여 부활의 복음으로 세워야 한다(그레이스 센터 건축, THE행복한 영어도서관 개관, 스말로그 교사대학 진행). 이와 같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시다.

2. 우리는 구원의 복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열심히 증거해야 한다.

바울이 헬라철학의 중심지였던 아덴(아테네)의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때 사람들은 조롱했다(17;32). 이처럼 과학 맹신주의에 빠져있는 현대인들도, 개인주의와 욜로 문화에 젖어 사는 젊은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할 때 거부감과 더불어 더더욱 멸시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울이 낙망하지 않고 계속 부활을 증거했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낙심하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한 사실이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나가서 전하지 않으면 우리 대신 CTS와 같은 방송선교기관을 통해서라도 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구원하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기 때문이다(10;9). 예수님의 부활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어두운 세상에 구원의 빛을 던져 주는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초대교회 신자들처럼 담대하게 증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