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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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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망을 전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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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2:03
  • + 성경본문 : 이사야 35장 3절-10절(구.1008p)
  • + 설교일자 : 2019-01-06
  • + 설교자 : 담임목사 서정수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항상 찾고 있는 것들이 있다. 평안과 기쁨을 찾고, 행복과 건강도 원하는데 이것들은 전부 만족과 안정이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이런 것을 찾는가? 우리들 인생길은 마치 광야를 지나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이 찾는 이런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도 똑 같이 찾아야 하겠는가? 오늘 말씀에는 인생이란 흑암과 절망만이 가득하다고 했다. 그런데 성경은 놀라운 말씀을 하고 있다(3-4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도와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5-7절). “광야, 사막, 메마른 땅”등은 모두 사람들의 심령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이런 심령에“물이 솟고, 시내가 흐르고, 원천”으로 변화된다고 했다. 전능하신 소망의 하나님께서 오셔서 그런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시온의 대로도 열릴 것이며(8절)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전혀 예상할 수도 없는 일이 발생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소망이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를 새로운 시대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하나님의 신, 성령께서 임하시기 때문에 새 시대의 새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진리의 터전 위에 굳게 서서 그것을 실천하는 온전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일순간에 죄 사함을 얻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성경은 새로운 시대, 새 백성들에게는 영원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것을 말씀한다(9-10절). 슬픔과 참혹한 고난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감당할 수 없는 복이 마련된 것이다. 세상에 소망의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소망을 주시기 때문이다(마11;28절, 요7;37절). 예수님은 이 세상에 소망의 빛으로 오셨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기쁨을 얻고, 참 만족을 얻으며, 어둠의 자리에서 빛의 자리로 옮겨진다(골1;13절). 따라서 세상의 소망이시고, 슬픈 자의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시며,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주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며 사는 2019년이 되길 축복한다.